중국의 반도체 덤핑리스크는 현재 중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현실화 될 수 있나요?
중국이 태양광모듈을 중국정부 보조금으로
저가에 대량 생산하여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 크리스 교수가
반도체 시장도 태양광모듈시장처럼
중국에 의해 공급과잉이 올 수도있다고 예측을 했던데
최근 중국 경제의 침체속에서도
반도체 시장의 덤핑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지금도 중국은 계속적으로 반도체 생산 능력을 무한정 늘리고 있다던데
이런 상황은 오히려 중국 경제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반도체 덤핑 리스크는 현재 중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에 따라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을 중요한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수입에 의존도를 낮추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른나라가 아니라 중국이라면 막대란 정부지원과 값싼 생산단가를 통해 전체 공급망붕괴 후 중국 독점 방식이 가능할수있숩니다 태양과발전 lcd패널 등 벌써 몇번 써먹은 전술입니다 다만 반도체는 자금뿐만아니라 기술도 필요한 분야라서 고성능 반도체는 어렵고 일반 반도체는 가능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시장에 중국 기업들의 물량공세가 가장 큰 위험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반도체기업이 공급과잉을 주도해 업황 악화를 이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더 강력한 규제를 도입하는 일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최근 시설투자 금액을 75억 달러(약 10조 원) 증액한다고 밝히며 반도체 생산량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크리스 밀러는 SMIC를 비롯한 중국 반도체기업이 막대한 정부 지원을 받아 의도적으로 공급 과잉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며 시장 논리를 벗어난 전략을 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들이 태양광모듈 생산량을 크게 늘려 저가에 공급하며 전 세계를 장악했던 것과 같은 일이 구형 반도체시장에서 충분히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반도체 덤핑을 통해서 양산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금 침체되는 중국 경제에 무리한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보조금을 활용하여 무작정 생산능력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며 중국과 같은 경우
아직 반도체 기술력이 떨어지기에 현실화될 가능성은
보다 적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반도체 덤핑 리스크는 현재 중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하더라도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조금 지급,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비용을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해외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한다면,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덤핑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밀 크리스 교수의 예측은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현실성 있는 전망으로 평가됩니다. 중국은 이미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첨단 반도체 부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국 반도체 시장은 공급과잉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이 반도체 생산 능력을 무한정 늘리는 것은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자본 집약적인 산업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은 경기 민감도가 높은 산업으로, 경기 침체 시에는 수요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반도체 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신중한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생산 능력을 확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