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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홍여새236
잘난홍여새23624.04.21

남자친구 권태기 온 거 맞나요?

이제 한 120일 정도 된 커플이에요

솔직히 저랑 남자친구랑 120일동안 엄청 자주 붙어있었고 하루에 세번 만날 정도로 서로를 만나하는 것에 거부감도 없고 정말 적극적이었어요 근데 그저께부터 갑자기 학원 끝나고 못 만난다 하더라구요 전 그럴수도 있단 생각에 알겠다 하고 집에 혼자 갔는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어요 그 이후로 제가 디엠을 보내면 최소 1시간 이상 텀이 이어지고 제가 말에 그냥 의무적으로 답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스카에서도 저랑 있으면 공부가 안 된다는 이유로 따로 앉자하고 자긴 이미 밥을 먹었다고 저랑 밥도 안 먹어주더라고요 심지어 집 갈 때도 자긴 더 할거라며 절 먼저 집에 보내고 자긴 남아서 하더라구요 지금도 제가 답장한 거 안 읽씹하고 썸원도 지금 하루가 지났는데 안 해요 이거 권태기 증상 맞죠?? ( 근데 그 주 화요일에 제가 권태기 왔냐고 물었는데 자기가 행동은 다 장난이라면서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근데 갑자기 그럴수가 있나요???ㅠㅠ) 전 아직 남친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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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번개머리 나방153입니다.

    두 분이 사귄지 120일 간은 서로 긴 시간도 그렇다고 짧은 시간도 아니네요. 일단 무슨 사연이 있을 수도 있으니 상대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고 기다려 보세요.

    그러면 일정 시간이 지나고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후에 이전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해 보세요. 누구나 살면서 권태기는 옵니다. 문제는 어떻게 극복하는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아무래도 질문자님이 내용만 봐서는 조금 권태기나 혹은 남자친구분께서 심경이 변화가 있는 듯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남자친구를 조금 놓아둬버리시고 본인의 일상생활에 집중을 해보시고 본인을 가꾸는 것에 더 노력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남자친구가 더 튀겨져 나갈 수 있으니 놓아버리십시오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권태기는 아닌듯합니다.

    내용을 봐서는 어떤 이유로 인해서 싫어져서 슬슬 준비하고 있는게 아닐까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놓아야 할 시간인듯

    합니다

    너무 똑같은 텐션을 원하지 마시고 놓았다가

    다시 불태우면 좋을듯 합니다

    잠시 무관심이 약이 될수 있습니다


  • 제가 보기엔 조만간 남자친구가 떠날것 같네요 권태기가 아니라 떠날 준비를 하는것같아요 님이 없어도 아쉬울게 없다는 행동입니다 억지로잡으려 해도 떠날 사람입니다 그냥 쿨하게 보내주세요


  • 안녕하세요. 검은나비입니다. 아무래도 오래 만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여자분께서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좀 더 강하게 나가 보세요 그러면 태도가 바뀔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