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화학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탄산음료수나 과일음료수등 섞어서 알코올 발생확률이 있나요?

탄산음료수나 과일음료수를 서로 섞어서 많이 마시는데,

탄산음료수도 종류가 여러가지고, 과일음료수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탄산음료수끼리 또는 탄산음료수와 과일음료수 또는 과일음료수끼리

혼합을 해서 무알코올이 알코올로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전상훈 전문가
    전상훈 전문가
    을지대학교

    탄산음료와 과일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만으로는 알코올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알코올은 발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이는 발효 가능한 당과 효모가 존재하고 적절한 온도라는 환경이 뒷받침되었을때 생성됩니다. 인간의 체온은 발효가 될만한 환경이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탄산 및 과일 음료들은 살균처리가 되어 효모가 살아있지 않습니다. 설령, 효모가 살아있다 하더라도 인체 내의 위산 등에 의해 살균 및 멸균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인체 안에서 알코올이 생성될 수 없습니다. 연동운동 등을 통해 발효가 될만큼 체내에 머무를수 없는 것 또한 이유 입니다.

  • 탄산음료나 과일음료를 섞어서 알코올이 발생하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알코올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발효 과정이 필요합니다. 발효는 효모나 박테리아가 당분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변환시키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과정은 특정 조건하에서 일어나며,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필요합니다.

    발효 조건
    1. 당분: 발효를 위해서는 당분이 필요합니다. 과일 음료에는 당분이 많을 수 있지만, 탄산음료에도 설탕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 효모: 발효를 촉진하는 미생물, 주로 효모(yeast)가 필요합니다. 자연 상태에서 효모가 공기 중에 존재할 수 있지만, 음료수에는 보통 포함되지 않습니다.

    3. 온도: 발효는 특정 온도 범위에서 잘 일어납니다. 대개 20-30°C 정도의 따뜻한 온도에서 가장 활발합니다.

    4. 산소 부족: 발효는 주로 산소가 부족한 조건에서 일어납니다(혐기성 조건).

    일상 음료에서의 발효 가능성

    일반적으로, 상업적으로 제조된 탄산음료나 과일음료는 발효 과정을 막기 위해 철저히 관리됩니다. 이는 방부제를 추가하거나, 음료를 살균하는 과정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관리 절차 때문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음료에서 자연적으로 알코올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상황에서 발효가 일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 오래된 음료: 음료가 오래되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상온에 방치된 경우 효모가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발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오염: 음료가 열리거나 오염된 경우, 특히 효모가 포함된 환경에 노출되면 발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와 과일음료를 서로 섞어서 알코올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상업적으로 제조된 음료는 발효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염되거나 오래된 음료에서는 발효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알코올이 생성되는 것을 우려한다면, 음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유통기한 내에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코올이 질문의 이유만으로 생성되지는 않습니다. 알코올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발효의 특정 조건이 필요합니다. 효모, 설탕, 무산소, 온도 등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임의로 맞추어서 일부러 알코올을 만든다면 모를까 그냥 섞는다고 알코올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탄산음료나 과일음료를 썩어서 알코올이 나올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알코올은 주로 발효과정을 통해 생성됩니다. 발효는 효모나 박테리아가 당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거의 안나온다 보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일주등은 당을 발효시킴으로서 에탄올을 생성하긴 하지만 그냥 섞는다고만 해서 생성될 수는 없습니다~~ 발효과정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