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 예탁금은 12일 기준 62조9445억원으로 이달 들어 5조6473억원 증가했다는데요?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투자자 예탁금은 12일 기준 62조9445억원으로 이달 들어 5조6473억원 증가했다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말대로 5천까지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증시 대기성 자금이 늘어난 것과 증시가 5,000까지 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기성 자금이 5조원 늘은 것은 분명 청신호로 보여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5,000 지수를 돌파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대로 5000에 도달하려면 단순한 정부 의지뿐만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필요합니다. 핵심은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제도 개선과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주주환원 확대, 배당소득세 완화 등 정책적 뒷받침입니다. 또한 글로벌 자금 유입,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동반돼야 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관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자 예탁금의 증가는 향후 증시의 상승에 긍정적인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피 5000은 정책적 목표를 반영한 것으로서, 실제로 코스피가 5000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변수와 기업 실적 및 세계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말 대로
단기간에 5천이 넘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상법개정등을 통하여 아무래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기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이 이달 들어 5조 6천억 원 이상 증가하여 62조 9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 의지와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이러한 대기성 자금은 잠재적인 매수세로 작용하여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실제로 기업의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면, 저평가되어 있던 한국 증시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PBR 1 미만 기업이 많았던 한국 증시의 구조적 문제가 해소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입니다.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성장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기업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