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포자 방지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각도 도형 방정식등이 나오면서 수포자 초기현상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이런현상을 예방할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초등학교 아이의 수포자를 방지하기 위한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실생활 연결로 개념 잡기, 시각적 자료 활용, 틀려도 괜찮다는 분위기 조성, 개념 복습과 반복 학습, 맞춤형 학습 제공, 게임 웹툰 영상 활용 등을 통해서 흥미와 관심을 놓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어지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수포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답 보다는 이해 과정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둘째, 수학의 원리.개념.정의를 이해해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셋째, 어려운 개념은 한 단계 아래 개념 부터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속도 보다 방향이 중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시절 수포자를 막으려면 먼저 기초 연산과 개념 이해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문제 풀이보다 '왜 그런지'원리를 이해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숙학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형, 각도는 직접 그려보고 만들며 감각을 키우면 이해가 쉽습니다.
맞아요.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수학이 추상적이 되고 계산보다 이해가 필요해지니까 아이들이 '나 수학 못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게 돼요. 우선 중요한 건 기초 개념을 생활 속에서 연결해주는 것이에요.
도형은 직접 종이로 접어보거나 블록으로 만들어보게 하고, 분수나 비율은 요리할 때 재료 나누기로 보여주면 훨씬 이해가 쉬워져요. 또 문제집만 풀리기보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를 같이 이야기해주면 아이가 수학을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목' 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무엇보다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작은 성취를 반복해서 경험하게 해주는 게 수포자 예방에 제일 큰 힘이 돼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무너지는 이유는 기초의 개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5학년 1학기 수학 단원에서 배수와 약수,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분모의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등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곱셈과 나눗셈, 분수와 소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구멍이 생기면서 이해가 어려워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이전 학년의 수학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그걸 완벽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게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