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져버린 모녀 관계를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나요?


본인은 재수생이고 현재 신촌에 있는 학교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원래 모녀관계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수능 보고 난 후 결과가 좋지 않아서 요즘 대화도 잘 안합니다 문제의 발단은 오늘이었습니다 저는 수능 예상점수와 실제점수가 많이 차이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엄마가 물었습니다 저는 잘못봤더라도 시험이 끝났다는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제 자신을 속여 왔습니다 (제가 회피 성향이 좀 강합니다 )그런데 이걸 엄마께 오늘 울면서 실토했고 엄마는 많이 충격을 먹은 듯 보였습니다 엄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모녀관계를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에고 토닥토닥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한때 유행했던 말이였지요

      제일 중요한건 내가 최선을 다했는지에 중점을 두시면 되세요

      지금 엄마보다 더힘든 사람은 본인이세요

      본인의 현재와 미래가 어떤 기로에 놓여 있는거잖아요

      엄마는 내새끼 제일 잘 알아요

      걱정하지 말고 엄마에겐 진실만 얘기하시면 되세요 항상 엄마는 내편일거예요

      공부도 하늘에서 내려주는거예요

      나는 보편적인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엄마 아빤 소위 말하는 SKY를 원하신다고 내가 가능한거 아니잖아요

      내가 할수 있는곳에서 최선만 다하세요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ㆍㆍ

      그게 최고인거예요

      지방대가서 뱀머리 하세요

      어딜가든 머리 하시면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검소한표범입니다.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작성자님의 회피로 보지 못했던 아픈 모습을 어머니가 처음 보게 되었으니 당연히 당황하셨을 겁니다. 문제 상황에 있어서 회피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제부터라도 어머니에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수능 보시느라고 고생 많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 안녕하세요. 물먹는햄수터입니다. 어머니께서 lemontea님께 안좋은 마음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안좋게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실 거에요 그리고 작성자분께서 자신이 회피성향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울면서라도 실토를 하셨으니 그건 잘 한 일이에요 작성자님 어머님은 작성자님의 옆에서 가장 오래 지켜봐주신 분이니 작성자님의 성향도 알고계실 거예요 그러니 작성자님이 실토한 것도 나쁘게 생각 하지 않으실 거에요 작성자님이 원하신다면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아도 좋아요 예를들면 이 이후의 일이라던지 아니면 사소한 이야기로 시작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작성자님 어머님이 많은 충격에 사로잡힌것 처럼 보이신다면 어머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를 기다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빨간후투티350입니다.

      질문자님은 그동안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산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님이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고 학업성적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나

      결국의 목표는 서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함입니다.

      질문자님이 이러한 사실들을 토대로 어머니한테 말씀 드리고 많은 부담감들

      좋은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여전히 있으나 더욱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할 수 있음을 말씀해주세요.

      그렇다면 어머니도 이해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부모자식간의 인연은 천륜이라고 합니다. 먼저 다가가보세요. 기다리고 계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우선 솔직하게 모녀사이에 대화를 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과거의 것은 잊고 미래의 것만 생각하며 대화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