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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잠자리618
투명한잠자리61822.11.30

엄마랑 화해하고 싶을때어떻게하죠?ㅜ

엄마랑 싸웠어요 어제 새벽에 어떤 남자애랑 통화하다 걸렸는데 제가 약간 버릇없는 말투로 변명밖에 안해서 좀 많이 화나신 것 같아요 아까 집올때는 문 잠그시고.. 나가서 살라 하시고

오늘 수능전날이어서 학교 좀 일찍 끝났는데 제가 친구랑 밥을 먹고 들어왔거든요? 근데 엄마가 너가 생각이란게 있으면 학교 끝나고 바로 튀어왔다고 두번째 기회 잃었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엄청 장문으로 반성문 썼는데 안되요.. 어케 해야되죠 흑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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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글쓴 내용으로 봐서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연애를 하는 부분으로 화가 나셨고, 수능 전날인데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하는데 밖에서 밥을 먹었다고 어머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신거 같습니다. 이미 시험은 지나갔고 솔직한 마음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해보세요.

    가끔 진솔한 대화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하지 않으면 서로의 마음을 모르니깐요~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솔개209입니다.

    사랑하닌까 , 지적하고 , 훈계 하시는 겁니다

    저도 3자녀의 부모지만 잘못하면

    잘못 했다 꼭 지적은 합니다 만

    그런 저도 예쁜 자녀에게 훈계는

    맘이 아파요, 그리구 새벽까지 학생이

    전화하는 걸 좋아 하는 부모님은 없어요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어머니께

    잘못 했어요, 하고 더 다가가 보세요

    엄청 좋아 하실겁니다

    사회 나가면, 더 좋은 오빠,남자들 마니

    만나니, 학생신분 이니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럼 화해를 바라며 아빠의 맘으로

    써봅니다


  • 안녕하세요. 슈탱이입니다.

    먼저...

    조용히 엄마도 모르게 등뒤에 가셔서 살짝 포근히

    뒤에서 포옹하세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서의 소리로 말씀하세요

    엄마 ~ 미안해~ 미안해~ 엄마

    화풀어~ 내가 생각이 짧았어. 엄마~ 엄마 마음도 모르고

    서운하게 하서 미안해~엄마~엄마~~~~~

    해보셔요~~~


    마음에 상처란 골이 살짝만 가도 오래 가죠

    많이 믿은만큼, 많이 사랑한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