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살시도를 계속 하셔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인데 사고를 좀 많이 쳤었거든요 ..엄마가 제가 사고 칠때마다 별것 아닌 사고여도 맨날 술 드시고 말하시다가 갑자기 고 화내시면서 내가 죽을테니까 사고 마음대로 치라고 그러시면서 제가 집에 없을때도 중학교 1학년 동생이 있는데 엄마랑 저랑 전화 하고 있는데 내가 죽을테니까 마음대로 살라고 하시고 전촤를 끊어서 동생한테 빨리 전화해서 엄마 빨리 막으라고 햤는데 엄마가 칼들고 동생한테 오지말라고 그러시면서 약을 드실라고 했는데 동생이 막았다고 진짜 울면서 말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마음을 바꾸고 싶은데 예전에 사고 쳤던게 갑자기 신고들어와서 전화오고 그러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진짜 바뀌질 않아요.. 엄마가 계속 자살시도해서 저도 많이 힘들어서 자해도 해봤거든요... 엄마가 자살시도 안하시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어머니께서 많이 심각한상황이신거 같습니다. 이부분같은경우는 꼭 병원에 내방하시여 전문의의 처방을 따르셔야할꺼같습니다. 조속히 빠른시일내에 전문의상담을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글로 파악을 해보면 어머님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듯합니다
이럴때 메뉴얼적인 대처는 바로 응급입원을 시켜서 병원에 입원시키는 겁니다.
그후 자의입원이나 보호자 동의 입원으로 변경하여 (혹은 보호자가 없으면 행정입원) 입원을 유지하여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자타해 위험이 있을때는 상담을 하면서 진정을 시킬수도 있지만 그것은 잠시적인 방편일뿐 언제든지 쉽게 재발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일이 또다시 생긴다면 경찰 신고를 통해 응급입원을 시키시는게 좋습니다.
혹은 스스로 동의를 하고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면 자의입원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나, 흔히 이런 케이스라면 동의하기가 어려울듯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내 정신건강센터에 연락하셔서 상담을 받으면 더욱 좋은 답을 받을수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