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는 분류학상 상어에 속하는 어류이며 고래처럼 거대한 크기와 플랑크톤을 걸러 먹는 습성 때문에 고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영어로도 웨일 샤크라고 부르는데 이는 고래와 상어의 특징을 모두 가졌다는 의미보다는 고래만큼 큰 상어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어원을 살펴보면 몸집이 크고 온순하며 먹이를 먹는 방식이 수염고래와 비슷하여 고래와 상어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가미로 호흡하고 알을 몸 안에서 부화시켜 새끼를 낳는 연골어류이므로 포유류인 고래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