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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트인들이 유럽고대조상인데..많은업적과

문화가발달했는데 제국을형성하지못한이유가 알렉산더대왕때문이라는데..지금캘트문화나 글문자도 거의사라지고 소설이나영화에서가끔등장하는데 쿠훌린이랑 메브여왕 또 어떤내용들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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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영화 전문가
    유영화 전문가
    남성학원

    캘트인은 유럽 고대시대 부족 단위로 사회를 이루어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제국을 형성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렉산더 대왕이나 로마 제국과의 충돌로 쉽게 분열된 것입니다. 겔트 신화로는 아일랜드의 신화 영웅으로 울스터 대계에 등장하는 쿠훌린이 있습니다. 그는 초인적인 힘과 전투 능력을 가진 전사로 울스터를 침략하려는 적들을 막아내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메브 여왕은 아일랜드 신화에서 코나크타의 여왕으로 쿠훌린이 등장하는 이야기의 적대자입니다. 아서왕의 전설도 켈트 문화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켈트족의 후손들은 20세기 중엽부터 자신들의 정체성을 적극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들 지역에는 켈트 국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문화적 소속감을 나타내는 것이지 정치적으로 독립된 국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켈트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들을 켈틱 벨트라고 부르며 주로 북서부 유럽에 존재합니다.

    켈틱 벨트에 속하는 지역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콘월, 맨섬, 프랑스의 브르타뉴반도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켈트인들 자신은 켈틱 벨트란 말을 경멸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스스로는 켈트 국가(Celtic Nations)이란 표현을 선호합니다.

    한때 브리튼섬 전역이 켈트족의 영역이었으며, 로마 제국은 영국을 브리타니아라고 불렀습니다. 브리타니아는 원래 켈트 계열의 용어였으나, 점차 앵글로색슨족 계열의 영국이 대영(Great Britain)이라 불리게 되면서 오늘날에는 켈트어원은 거의 의식되지 않고 오히려 북아일랜드 구교도들에 의해 영국인(잉글랜드인을 중심으로 한)에 대한 경멸 표현으로 쓰일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