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밀가루음식 끊으면 좋아질까요?
생각해보니 밤에 국수와 라면을 지속적으로 먹었네요.
LDL수치가 높다고 하는데, 유전적인 원인인지
식습관 때문에 그런건지 ..
일단 밀가루부터 끊어야겠죠?
주변에 고지혈증 방치해서 뇌경색 온 분이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밤에 국수와 라면 등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이 있었다면 유전적인 원인이 있든 없든 지질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밀가루부터 끊으시는 것이 답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밀가루음식을 끊으면 고지혈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밀 등의 탄수화물이 고지혈증의 한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제된 밀가루는 체내 혈당을 급격히 올리며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질혈증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밀가루 음식을 드시더라도 정제된 탄수화물 보다는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통밀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LDL은 탄수화물과 관련이 없어요. 중성지방과 관련이 있구요.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80% 정도를 만들어 내서 문제입니다.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살빼는 것이 별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밀가루는 LDL과 상관없이 줄이는 것이 좋아요. 살찌고 중성지방 올라가면 결국 뇌경색이 위험해지거든요. LDL은 약 먹어야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단순히 밀가루음식만 끊는다고 좋아지진 않습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활습관의 원인: 지방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비만, 과음 등입니다.
2) 유전적원인: 유전적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3) 기타원인: 기타 질환인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질환, 신장질환, 비만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혈관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일단 고지혈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혈중 지질 농도를 측정해 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은 눈으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 살점이 노랗게 튀어나오거나 눈의 각막 가장자리가 백색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손등과 무릎 등에 황색의 살갗이 돋아나는 발진 또는 살갗 밑에 두툼하게 솟은 황색종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관리: 적절한 표준 체중 유지입니다.
2. 식사요법: 총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 취를 제한 합니다. (명란젖, 장어, 새우, 오징어, 문어 등)
3. 운동요법: 예방과 치료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4. 약물요법: 전문의와 상담하에 약물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을 관리해야하는 분이라면 밀가루 보다는 쌀 위주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LDL이 높은 경우는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식습관을 개선하면 TG는 잘 떨어지지만 LDL은 많이 안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에는 약을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네 정확한명칭은 이상지질혈증인데요.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이하 체질)
생활습관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니 진단받은 입장에서는
고칠 수 있는 부분들을 고치는게 중요하겠죠.,
우선 약을 드시구요. 병원 말을 잘 따르세요.
포화지방, 육류 섭취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건강검진에서 경동맥 초음파를 추가하여 뇌경색 위험을 예측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의 경우 밀가루 뿐 아니라 음식과 큰 연관성이 없어요.
그래서 식후에 측정한 검사와 공복에 측정한 검사가 차이가 없습니다.
중성지방의 경우에는 공복과 식후가 차이가 크며,
음식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다만 나쁜 콜레스테롤, 즉 LDL-C의 경우에는 음식과 큰 연관성이 없으며,
운동과도 무관합니다.
LDL-C는 에너지원이 아니어서 하루 종일 뛰어도 수치에 변화가 없습니다.
약물치료 외에는 방법이 없구요.
위험군이라면 약물치료를 미루지 않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