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최고가 제도 시행했는데 아직 2천원 넘는 주유소 의미 있나요?

정부에서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고가 제도나 가격 안정 정책을 시행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보면 아직도 일부 주유소는 리터당 2천원이 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고가 정책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역이나 주유소마다 가격 차이가 큰 이유와 정책의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름값 최고가 정책이 있더라도 모든 주유소 가격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구조가 아니라 세금 인하나 보조금 방식으로 간접 조정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가격은 여전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유통 비용, 임대료, 경쟁 상황 등에 따라 주유소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기 때문에 일부는 2000원 이상을 유지하더라도 전체 평균 가격을 낮추는 데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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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름값 최고가 상한제는 도매가 기준입니다.

    주유소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이후 가격은 지역별, 주유소별, 입지별에 따라 가격을 시장 경제에 맡기게 되죠.

    임대료나 이자비용이 많이 들거나 유동량이 많아 직원을 많이 고용하는 등 주유소마다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대신 도매가는 어느정도 상한을 두기 때문에 너무 급등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름값 최고가격제를 시행해도 비싼 주유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런 곳을 정부가 단속하게 된다고 하며

    한번이라도 걸리게 되면 주유소 라이선스 취소가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적 특수성 때문도 있습니다.

    강남역 주변 주유소의 경우는 이란전쟁과 관련없이 2000원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강남구나 여의도처럼 땅값이 비싼 지역은 운영비 자체가 높습니다. 이런 곳들은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비쌉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별, 주유소별로 가격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공급망 상황, 지역 세금, 주유소 운영 비용, 경쟁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이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외곽 지역이나 독점적 위치의 주유소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고가 제도가 시행되었더라도 전국 모든 주유소의 가격이 즉각적으로 하락하거나 균일해지기는 어렵고, 정책 효과가 온전히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일부 주유소의 가격 상승을 완전히 막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