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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낙지94
운좋은낙지9423.02.22

눈에 날파리같은게 떠다녀요. 왜이러는걸까요?

나이
43
성별
여성

어느날부턴가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날파리같이 검은점들이 둥둥떠다니는것 같습니다. 어두운곳을 보면 안느껴지는데 밝은곳을보면 많이 느껴집니다..혹시 시력에 영향이 가나요? 시력도 더 떨어진것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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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증상은 비문증입니다.

    눈안에 노화로인한 유리체의 혼탁이나 신경교조직이 보이는것으로

    빛이 보일때 더 많이 느껴질수있습니다.

    시력저하나 통증같은 증상이동반되지않으면 따로 치료가 필요하진않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은 비문증 증상으로, 비문증은 안구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은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망막 박리와 같은 안구의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지금 불편한 증상을 '비문증, 날파리증'이라고 합니다. 실제 눈에 이상이 생겼다기보다는 노화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구요. 다만 시야에 문제가 있거나, 비문증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라면 망막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서 안과에서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시력이 더 떨어지면서 비문증이 나타난 경우라면 안과에 가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상기 증상은 비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보통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갑자기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안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비문증으로 의심됩니다. 비문증은 주로 노화에 의해서 나타나지만, 외상이나 고도근시,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염증질환, 유리체 출혈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문증 자체로는 큰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비문증이 발생하는 경우, 망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망막열공이 발생하게 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안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