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사용시 사용자의 범위가 궁금해요. 엄마의 형제도 가능한가요?
아이 제대혈 보관한거 추후에 저(엄마)의 친형제에게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동생이 랑게르한스세포조직구증 혈액암 진단받고 완치판정 받은지 몇년되었는데
혈액암은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 있어서요.
치료 받을 당시에 약물치료만 진행했었는데 추후 재발시
제 아이의 제대혈도 치료에 사용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태아 제대혈은 보통 태아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를 부모 형제자매가 사용하기에는 그 양이 제한적이고 면역반응의 우려가 있어 한계가 있습니다. 조혈모 세포 이식의 경우 HLA 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자식과 친부모와의 일치율도 5% 정도입니다. 부모이 형제자매 같은 친척과의 일치율은 훨씬 더 낮아지겠죠.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거의 희박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대혈은 주로 본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드물게 가족 간 제대혈 이식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혈액질환에서 주로 고려됩니다.
다만 제대혈 내 조혈모세포 수가 성인 환자 치료에는 충분하지 않아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소아 환자에서 사용됩니다. 성인 간 이식 시에는 2명 이상의 제대혈을 혼합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제대혈 이식을 위해서는 HLA 적합성 평가가 필요합니다. HLA 일치도가 높을수록 이식 성공률이 높아지므로, 가족 사이라도 적합성 검사를 통해 이식 가능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랑게르한스세포조직구증의 경우 조혈모세포이식이 표준 치료는 아니지만, 재발 또는 불응성 질환의 경우 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생의 질병 상태와 예후, HLA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내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대혈은 줄기세포가 풍부하여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원입니다. 제대혈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와 가능성은 주로 환자와 제대혈 사이의 조직적합성(인체 조직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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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을 보관한 아이의 형제가 사용하는 경우, 완벽한 일치를 이룰 확률은 약 25%입니다. 이는 부모와 자식 간이나 무관한 개인 간의 일치 확률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엄마의 형제, 즉 제대혈 기증자의 삼촌이나 이모가 제대혈을 사용하는 경우, 직계 가족보다는 조직적합성 일치 확률이 낮아집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능성은 있으며, 실제 사용 가능 여부는 조직적합성 검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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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고려하기 전에, 잠재적 수혜자인 엄마의 형제(즉, 삼촌이나 이모)와 제대혈 간의 조직적합성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 검사는 HLA 타이핑이라고 불리며, 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유형을 확인합니다.- 혈연은 지계를 의미하기 때문에 작성자분의 동생분은 포함이 안되겠습니다.
지금 제대혈을 사용하는 질환에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이 포함되어있지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