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오일쇼크와 달러 금태환포기와 어떤관계가 있던건가요?
1970년대쯤 미국정부는 달러에 대한 금태환 정책을 포기했었는데요
그렇다면 70년대 오일쇼크와 달러 금태환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이 사실 오일쇼크를 이용하여 기축통화국이 되었다는 말이있습니다
미국은 opec을 만들고 (이스라엘전쟁 지원, 석유지원도 받고) 석유를 달러로만 거래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서운 나라죠 이제 우크라이나도 먹을기세입니다
한국 imf의 불을 지핀것도 미국이 영향이 있고 (일본에게 한국에 달러빌려주지말라고 기록)
일제시대를 협의한것도 미국입니다 가쓰라테프트조약
질문해주신 70년대 오일쇼크와 미국의 달러 금태환 정책 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으로 닉슨은
당시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와 더불어 무역 적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시 경제의 근본이었던 금본위제도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오일쇼크와 금태환의 경우 사실상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금태환을 포기하게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게 되자 오일을 팔아서 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오일생산 국가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오일 가격의 상승으로 치환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것이 바로 오일쇼크에요
70년대 오일 쇼크는 석유 가격 급등과 석유 공급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국제 경제 위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급증하고,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는 등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1971년 달러와 금의 고정환율제를 폐지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는 달러를 보유한 국가가 미국에게 해당 달러를 환매할 때 골드로 환매할 수 있었던 국제금표제를 종료시킨 것입니다.
오일 쇼크와 달러 금태환포기는 서로 관련이 많습니다. 오일 쇼크로 인한 경제 위기는 미국의 달러 가치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달러 가치의 하락과 인플레이션의 증가로 인해 달러의 환매 요구가 증가했으나, 미국은 이를 환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오일 쇼크로 인한 경제 위기와 달러의 가치 하락을 억제하는 데 일부 효과가 있었습니다.
달러의 금태환 포기는 달러의 가치가 시장에 의해 결정되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오일 쇼크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달러의 가치가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석유 가격 급등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웠던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경제적 압박과 금 보유량이 감소하며 달러와 금을 직접 교환할 수 있는 금태환 정책을 포기했습니다. 이 정책포기로 세계 각국의 화폐와 금이 연결되지 않아 화폐 가치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오일 쇼크 때 석유 수출국들이 석유 가격을 대폭 인상할 수 있었고 달러 가치 불안정과 연관되어 국제 경제 큰 충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산유국들이 원유 가격을 올리기로 합의를 하고 원유 파동이 발생했습니다. 원유 가격이 너무 급속하게 오르자 미국은 달러와 가치가 내려가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달러 가치는 내려가고 금 가격은 급속히 올라갔고 금태환 정책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오일 쇼크와 금태환 포기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오일쇼크는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함에 따라 사실상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인위적으로 석유의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금태환포기보다는 '지정학적 정세'와 더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