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너무 섭취 안하면 문제가 있을까요??
친가, 외가쪽 친척, 가족들이 모두 당뇨가 있어서 저는 가족력때문에 당뇨에 예방하고자 당을 매우 소량으로 섭취하는편인데요
당질이 들어가있는 곡물류 탄수화물(쌀, 밀)등을 거의 섭취안하고 식이섬유(야채류, 현미밥)와 단백질 등으로 주로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영양관리도 전문가의 조언으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루에 섭취하는 당류는 5~25g으로 일일권장 수치인 50g보다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드는 궁금점이 당류도 몸에 필요한 성분일텐데 저처럼 너무 당을 안먹어서 생기는 문제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또는 지나치게 엄격한 식단조절로 인해 인체 내 필요한만큼의 혈당이 부족해지면 단백질을 분해하여 당을 만드는 케톤대사가 일어납니다.
근육의 손실이 생길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를 권유 드립니다.
당류도 몸에 필요한 성분이 맞으며 너무 안 먹으면 저혈당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탄수화물도 당류로 변환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실제로 부족한 경우가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당 섭취는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양을 최소화하여 당뇨 예방에 힘쓰는 것은 좋은 선택이지만, 너무 당을 섭취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받지 못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영양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당 섭취를 피하기 위해 곡물류나 탄수화물을 완전히 제한하면 식이섬유 및 미네랄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은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모자랄 경우 저혈당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가족력을 고려하여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유지하는 것은 당뇨병 예방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루에 5~25g의 당류를 섭취한다면,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 50g 이하의 안전한 범위 내에 있습니다. 당류는 에너지원으로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당류를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인한 직접적인 건강 문제는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질은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당류 섭취를 제한하면서도 현미, 과일, 야채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식단과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