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음은 고려 시대 승려 들의 타락상을 적은 기록 들입니다.
승려라는 이름을 빙자하여 재산을 불려서 먹고 살아가며, 농사 짓고 짐승 기르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승복은 술항아리를 덮는 데 쓰이고, 설법하고 염불하던 도량은 파, 마늘 밭으로 할애되었다... 상인들과 어울려 취하도록 마시고 노니, 절간이 시끄럽고 더러운 냄새가 풍기게 되었다.(고려사 광종 10년 9월조)어떤 비구들은 부처님의 계율을 어기고 이자 놀이를 하여 많은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 권세에 빌불어 약한자들을 능멸하고 다닌다... 온갖 노름과 장기, 바둑, 악기 등 승려로서 수행하는 데 좋지 않는 것들과 즐기고 있다...ꡓ (무기스님 석가여래행적송 하권)
이렇 듯 고려 말로 갈수록 불교는 점점 타락 하고 결국 백성들에게 조차 등을 돌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