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신메모리가 애플의가격인하를 거부했다는데요

중국 창신메모리가 상장하면서 반도체 수급이 뺏길걸 우려해 삼전닉스 주가가 하락했는데 애플이 창신메모리한테 퇴짜를 맞았네요. 이러면 삼전닉스에 호재 아닌가요? 그런데 주가가 빠지는걸 보니 좀 이상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호재가 있다고 해서 사실상 전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과잉투자에 대한 우려로 지속적으로 실적이 나오느냐에 대한 부분이 걱정되는 상황이죠. 창신메모리도 현재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지만 IPO를 통한 자금 확보로 막대한 투자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범용 D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HBM에 집중하는 삼성과 SK하이닉스한테 강력한 호재인 상황도 아닙니다.

    이 부분이 호재로 작용하기에는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창신 메모리 측에선 애플의 가격 인하를 받아들일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이게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에

    크게 호재가 되어주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것을 단편적으로 보셨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호재는 맞으나 현재 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제는 메모리 사이클이 하향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 주가가 고점을 넘으려면 이러한 사이클이 연장되면서 29년, 30년까지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확정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줘야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창신메모리 퇴자의 경우 애플의 협약력 약화정도로만 봐야 할듯합니다. 창신을 통해 삼성과 하이닉스를 압박하려는 계획의 틀어진 정도로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것은 애플임으로 삼전닉스에는 유리하다 하겠습니다.

    그럼에서 하이닉스가 하락하는 다른 여러 요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코스피) 및 글로벌 주식 시장 전체가 경기 침체 우려, 환율 불안, 금리 향방 등으로 큰 변동성 국면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꽤장엄한코끼리님.

    네, 이번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창신메모리가 애플의 가격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은 현재 메모리 공급 상황이 공급자에게 유리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 업체까지 낮은 가격에 물량을 풀지 않는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가격 협상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창신메모리가 애플의 공급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경쟁 부담입니다. 그래서 시장은 이번 호재 하나보다 중국 업체의 증설과 향후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더 크게 경계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가격에 호재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업체의 성장이라는 악재도 함께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가 바로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뉴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