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잉글랜드의 100년전쟁의 역사적 배경과 그 결과가 궁금합니다.
1300년대부터 1400년대에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요. 잔다르크의 등장으로 프랑스가 승리했다는 일화는 익히들어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기전쟁의 역사적 배경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년전쟁은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약 116년 동안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와 영토 분쟁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전쟁의 결과로 프랑스는 영국이 점령하고 있던 대부분의 영토를 되찾았고, 잉글랜드는 내전과 왕권 약화에 시달렸습니다
백년전쟁 후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국왕들은 전쟁을 수행하면서 상비군을 만들고, 이를 위한 세제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계급의 지지와 아울러 강력한 군주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농민들과 도시민들은 희생과 고통을 겪었으며, 흑사병과 농민 반란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가 위축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민족 의식이 강화되었으며,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확립되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부상하였으며, 르네상스 문화와 종교 개혁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잉글랜드:
왕위 계승 문제로 장미 전쟁 (1455~1485)이 일어났으며, 이 내전에서 거의 모든 귀족들이 몰락하거나 단절되었습니다.
내전의 종결과 더불어 왕위에 올라 튜더 왕조를 시작한 헨리 7세 (1485~1509)는, 귀족 세력의 약화와 오랜 혼란에 지친 국민의 여망을 딛고 강력한 중앙 집권 체제를 수립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민족 의식이 강화되었으며, 영어가 공용어로 확립되었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잉글랜드는 유럽 대륙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하였으나, 해외 탐험과 식민지 확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를 전장으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단속적으로 계속된 영국과 프랑스 간의 전쟁입니다. 영국은 1066년 노르만왕조 성립이후 프랑스 내부에 영토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국간에는 오랫동안 분쟁이 이어져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카페왕조의 샤를 4세가 아들없이 죽자 왕위를 둘러싸고 영국의 에드워드 3세는 그의 모친이 카페왕가 출신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양국간에 심각한 대립을 빚게됩니다. 이후 에드워드 3세는 프랑스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자 양모공급을 중단하고 프랑스도 보복으로 필피프 6세는 프랑스 내 영국 영토인 기옌지방을 몰수함으로써 1337년 에드워드 3세가 공격의 도전장을 보내게 됩니다. 기옌지방은 포도주산지였으므로 이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100년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영국의 헨리 6세의 정신이상과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영국이 물러남으로써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는 통일국가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100년 전쟁은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프랑스와 잉글랜드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전쟁으로,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국력과 군사력을 시험한 전쟁이었습니다.
100년 전쟁의 역사적 배경은 1328년 프랑스 왕 샤를 4세가 사망하면서 카페 왕조가 단절되었습니다.
카페 왕조의 후계자로 에드워드 3세가 주장했지만, 프랑스 귀족들은 필리프 6세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했습니다.
에드워드 3세는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프랑스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100년 전쟁은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측 모두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전쟁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수많은 도시와 마을이 파괴되었고, 인구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잉글랜드에서도 많은 병사가 죽거나 부상당했습니다.
100년 전쟁은 1453년 프랑스가 승리하면서 끝났습니다. 이 전쟁의 결과 프랑스는 독립을 유지했고, 잉글랜드는 프랑스 영토를 모두 잃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