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된 하얀 자해 흉터를 봤다고 해서 바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예전에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나 보다' 정도로 생각할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흉터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보다 그냥 과거의 흔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계속 상처가 생기는 상황이 아니라 오래된 흉터라면 더더욱요. 너무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스스로를 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흉터보다 지금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