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청렴한치타291
청렴한치타291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사료로서의 신뢰도는 다른 나라의 실록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되나요?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 의 시작인

태조 이성계 때 부터해서

철종 (1863냔) 때 까지

거의 5백년간 25대에 걸친 역대 제왕들의

정치적 내용과 조정 내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건들을

연 월 일 순서대로 기록한 정말 방대한 역사적 사료로 파악되는데요

각 왕들의 재위가 끝날 때 마다 실록이 편찬되었으며

사관에 거의 매일매일 국정 운영이나 왕의 행실 및

각종 조종의 사건 및 관료 들 간의 논쟁 들을 상세히 기록한 걸로 되어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고

한국 역사 연구의 근본 자료로서도 평가받는 역사자료 인데요.

다른 나라들의 실록을 본다면

중국도 실록을 편찬하긴 했다지만

재림기간 왕이 직접 검열이 가능하여 개정이 잦았고

일본이나 유럽을 보면

일본의 쇼쿠니혼기, 유럽의 왕실 연대기 등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이런 다른나라의 실록과 조선왕조실록을 비교한다고 했을 때

역사적 사료로서의 신뢰도는

어느정도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왕조 500년간의 방대한 기록으로 사관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기술한 역사서입니다. 따라서 신뢰성이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선에서는 임금 조차 실록을 열람하거나 개입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해 기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했습니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 유럽의 왕실 연대기와 비교하면 매우 객관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사서입니다. 물론 당파적 편향이나 정치적 개입 사례가 일부 존재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조선왕조실록은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은 사료로 인정받으며,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신뢰도와 체계성에서 가장 뛰어난 역사 기록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