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을 함에 있어서의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활용이 궁금합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대에서 살아감에 있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이나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것도 경쟁력의 하나가 될 수 있고, 미디어도 굉장히 교육적인 것들이 많더라구요.
전통적인 육아방식과 현대적 방식을 어떻게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적절한 스마트폰을 통한 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분배를 통해서
그리고 교육적인 부분을 좀 더 부각하여 활용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적절한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알려주고 , 어떠한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고
안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이에 대한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준 후,
아이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학습을 하고 놀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상호작용 입니다.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고, 아이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하고, 아이에게 학습과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가 놀이 및 학습의 부분을 탐색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구요.
아이와 놀이를 할 때는 놀이의 주체는 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모르는 부분을 그 즉시 부모님이 나서서
해결하긴 보다는 아이에게 "이것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 라는 피드백을 전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과 미디어는 잘만 활용하면 아이의 학습, 창의력에 긍정적인 자극과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먼저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정하고, 교육적인 콘텐츠로 아이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하여 선별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적인 육아 방식은 직접적으로 놀아주기, 대화를 하기와 같은 방법도 반드시 병행을 해 주셔야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감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미디어를 함께 보고, 혹은 아이가 본 미디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균형은 시간을 조절하고 관심을 공유하는 것에서 오며 부모가 함께 사용법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 미디어는 아이의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다만 사용시간, 내용을 부모가 함꼐 조율하며 지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통적 유아 방식의 대화, 놀이 중심 접근과 함꼐, 좋은 교육 콘텐츠를 병행하면 균형잡힌 성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