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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강아지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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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만한 혹 그냥 방치해도 괜찮을까요?

39세 남성 입니다.

30대 초반부터 겨드랑이쪽, 목근처, 사타구니근처에 좁쌀만한 혹같은게 생기더니 조금씩 커지는거 같습니다.

가끔 겨드라이쪽 혹이 가렵다고 느낄때가 많구요.

조금씩 커지는거 같은데 그냥 방치해도 될까요?

혹시나 피부암 같은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5년전 갑상선암 치료 받긴 했는데 그거랑은 무관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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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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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쥐젖(skin tag)은 피부에 생기는 작은 양성종양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양이라고 해서 무서운 것은 아니고요. 

    보통은 노화현상으로 여성의 목쪽에 가장 호발합니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도 호발합니다. 그 자체가 전염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목의 다른 부위에 노화현상으로 새롭게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이것을 '번진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쥐젖은 보통 레이저로 제거를 하며, 이론적으로는 재발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지속적인 노화현상으로 다시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은 충분히 많습니다.


  • 말씀하시는 증상을 보았을 때에는 피부 암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피부의 혹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라면 제거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볼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갑상선암과는 크게 관계 없어 보이며 피부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전신에서 만져지는 1cm이하의 부드러운 느낌의 덩어리는 임파선(림프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혈구등이 외부 세균 바이러스 면역물질등을 모아서 처리하는 곳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는데 이게 면역 상황에 따라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합니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부드럽고 움직이는 양상의 느낌이 수일내 사라질 경우에 한해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암치료병력이 있다면 내과진료를 권유드립닏.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피부질환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점점 커지는 양상이라면 암의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지요. 갑상선 암은 이미 5년전에 치료를 받았다면 관련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꼭 비부과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갑상샘암과는 큰관련이 없어보입니다.

    크기가 커지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외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나이와 발생 부위를 볼 때 쥐젖이나 검버섯 사마귀를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피부과에서 진료 받은 후 외과적으로 절제하거나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 치료 등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끔 모양이 안좋으면 암과 구별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