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제 성향이 예민한건지 아니면…

오랜 공동체 생활을 하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만나면 마음이 와닿고 잘해주기는 하는데 텍스트 카톡 문구에 처음보다 이모티콘을 상대방이 잘 안써주는거 같아서요. 제가 애정결핍이 있는건지…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모티콘 자주 붙여 써주던 사람이 갑자기 그 빈도가 줄면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힘들고 상대가 나에 대한 애정도가 떨어졌는지 대화가 별로 즐겁지 않은지 이런 생각이 든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애정결핍이 있으신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안도가 높은 편일 수도 있고 상대의 작은 변화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불안정 애착 스타일일 수 있어요

    혹시 그런 작은 신호에 집중하다보니 관계 전체가 부정적으로 보이시는 건 아닐까요? 조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게 도움될거에요. 

    예를들면 요즘 상대가 바쁜 시기인지, 스트레스가 많은지 같은 다른 이유들이 있는지 말이에요. 이모티콘 빈도만 보기보다는 대화의 질이나 상대가 질문자님을 챙기는 다른 방식들이 있는지 넓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불안감이 자주 든다면 관계 밖에서 자신감이나 심리적 안정감을 먼저 채우는 데 집중해보세요.

    취미나 자신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상대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 이런 작은 변화들이 질문자님의 기분을 흔들지 않을 거예요🙂‍↕️

  • 카톡을 하는 사람들중에서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텍스트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모티콘을 적게 사용한다고 해서 서운함을 느낄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기 때문에 이모티콘으로 어색함을 푸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가까워진다음에는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로만 카톡을 하는것 같습니다.

  •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 쓰이실 수 있죠.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대화를 이어가보세요. 그리고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적당히 선을 두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 이모티콘은 사람의 성향마다 차이가 커서 이모티콘을 잘 쓰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아요. 이모티콘의 사용 빈도가 그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 등과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연결 지으면서 하나하나 다 의식하면 본인만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요, 조금은 그러한 마음을 내려놔 보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