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유형은 원발개방각녹내장이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전조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진행하면 주변 시야가 먼저 소실되며 말기에는 중심시야까지 침범할 수 있는 반면, 급성폐쇄각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심한 안통, 두통, 구토, 시력저하, 무지개빛 번짐 등의 급성 증상이 나타난다; 녹내장이 곧바로 실명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조기 진단 없이 진행되면 비가역적 시신경 손상으로 실명에 이를 수 있으며, 최근 20–30대 증가의 배경으로는 고도근시 유병률 증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과 검진 기회 확대, 건강검진 활성화로 인한 조기 발견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거론된다; 예방 측면에서 확립된 1차 예방 방법은 없으나 정기적인 안압 및 시야검사, 고위험군(가족력, 고도근시, 당뇨,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의 주기적 안과 추적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