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강점기 의병들이 왜 간도로 갔을까요?
일제강점기 의병들이 왜 간도로 갔을까요?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고 독립을 위해 의병 활동을 선택한 이유와 간도로 가게 된 그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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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서 항일운동을 하기에 유리했습니다. 그래서 상해에서 망명정부인 임시정부를 세운 것입니다. 국가성립의 3요소인 영토, 주권, 주민 중에 간도가 예로부터 우리 땅이었기에 임시정부를 성립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광복군 관련 행사 서포터즈 참여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해도 간도는 지리산처럼 산도 많고 평지도 많아서 외세의 침략을 피해서 숨어살기가 좋고 일본과도 생각보다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국내 독립운동을 잔인하게 탄압하자 국내을 벗어나 만주로 이동을 많이했습니다.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난 의병들은 일본군을 피해 국내에서 활동이 탄압을 받자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멀리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일본군의 눈을 피하고 손쉽게 국내에 잠입할 수 있는 간도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일본군에게 타격을 입히고 도주하는 게리라전을 펼친 것입니다. 일본군의 피해가 많아지자 일본군은 간도특설대를 만들어 독립군에게 타격을 가하도록 지시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의 탄압이 심해져 한반도지역 내에서는 활동이 어려워지자 근거지를 옮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