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딸아이한테 맡겼는데 입질을 하는데 원인이 뭘까요
폼피츠를 키우고 있는데 며칠간 여행간다고 우리 딸한테 맡기고 다녀왔어요~스트레스를 받은건지 집에 와서 자꾸 입질을 합니다.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딸아이가 폼피츠와 얼마나 지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아무래도 글쓴이분과는 깊은 유대관계가 있지는 않으므로 분리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이렇게 입질을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 혼자 두고 어디 장기간 갔다 오니 섭섭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입질을 하는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갑자기 입질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나 공포, 불만 등의 이유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요인이 작용한 것일 수도 있고
강아지와 사람의 서열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강아지들이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계속해서 입질을 보인다면, 교정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입질을 하거나 으르렁댄다면,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무시하거나, 다른데에 두거나, 견주분이 직접 자리를 피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있겠지만 주인이 자기를 버리고간 것에
대한 어떤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가 될것은로 보입니다 잘 달래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의 신호체계가 바뀌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입질을 함으로서 자기 요구치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리 행동하는것이라 따님과의 관계성에서 신호의 변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호체계를 다시 바꿔야 하는데 주로 사람의 행동교정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전문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교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