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밥약 잡는데 피하고 싶어요
엠티 가서 알게 된 후배 두 명이 밥 사달라고 합니다 근데 사주기가 싫습니다 이미 말로는 약속을 잡았는데 피하고 싶습니다 그럴 듯한 변명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겸손한허스키35입니다. 돈이 부족해서 남에게 밥을 사줄만한 형편이 안 된다고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끈질긴관수리201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럴경우 급한 일로 장거리를 가봐야한다고 이야기하거나, 없는제사라도 만들거나 합니다. 굳이 안사주고싶은데 사줘야할 이유는 없지요. 하지만 상대방 또한 밥약을 잡았다는건 단순히 얻어먹기 위해서는 아니겠죠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상대방 또한 기분 나쁘지않게 거절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해파리284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돈을 쓰게 되었다.그래서 재정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말해보세요.그럼 밥 사달라는 소리 안 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밥약 이미 잡혀있어도 하기 싫을 수 있죠! 그럴 땐 약속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되는 날을 알려주신다고 하고 연락을 피하시거나 날짜를 정하셨다면 다른 날 사주겠다고 하시면서 더 맛있는 거 사주신다고 한 번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느긋한베짱이277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 중에 한명이 아파서 가봐야한다고 다음에 하자고 미루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거근입니다.
그냥연락오시면 2번정도 적당한 사정을 핑계대시면서 미루시다보면 지각이 있는 친구들이면 알아서 거절한다는것을 눈치채고 연락이 안올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의젓한두견이277입니다.
후배들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거나 연락을 조금씩 피하거나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정말 부담스러우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목마른멋돼지262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님을 파는것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러는데 밥은 못사주겠다 육계장도 없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하마211입니다.
그냥 적당히 뭐 있다면서 거절하다가 채팅 조금씩 씹으면 알아서 눈치채고 연락안와요..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그들이 이미 약속을 잡았기 때문에 변명을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사주기가 싫다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사주기가 싫다고 말하면 그들이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당신을 존중하기 때문에 당신의 의견을 존중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김치입니다.
첫 번째 핑계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해 보세요.
두 번째 핑계입니다. 솔직하게 사 주기 싫다고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목도리도마뱀136입니다. 어정쩡하게 회피하면 오히려 관계가 더 이상해집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우리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닌 거 같은데 내가 굳이 밥을 사주고 싶지 않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