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녀들은 입궁을 하면 궁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궁녀는 보통 8~13살에 '생각시'로 선발되어 입궁합니다. 관리들이 지방을 순회하며 외모, 재능, 가문 등을 보고 강제 선발한 것입니다. 정식 궁녀가 되면 내명부에 소속되어 품계를 받았으며, 역할이 부여되었습니다. 이들은 평생 궁에 머물렀으며, 나이가 들거나 병들거나 국가 재난시나 출궁이 허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승은을 받아 후궁이 되거나 결혼을 허가 받는 경우, 재난과 전란시 대량 출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