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궁녀이긴 한데, 다 같은 궁녀는 아닙니다. 궁녀라고 하면 생각시, 나인, 상궁들을 아울러 부르는 말인데, 정식 나인이 되기 전에 생각시기간이 꽤 길고 나인으로 승급하려면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각자 능력과 운에 따라 상궁으로 승급할 수도 있어요.
과거 궁녀가 궁으로 들어가면서 경력을 쌓아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궁녀는 궁으로 입성하면 처음에는 낮은 직위에서 일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무 성과나 교류 등을 통해 승진하며 궁에서의 경력을 쌓아나갔습니다. 출세의 가능성은 개인의 노력과 능력, 국가의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