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의 배 부분을 제거한 후, 등딱지를 열어 몸통과 분리합니다. 이때 등딱지 중앙 안쪽에 있는 작고 불투명한 모래주머니를 반드시 꺼내야 텁텁한 맛 없이 내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의 입이나 아가미(게털) 등은 가위로 잘라 제거하면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몸통은 가위 등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보통 2~4조각)로 잘라 준비합니다. 간장게장의 경우 살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잘라야 합니다.
몸통을 자른 후, 아가미가 있던 자리 쪽(게살이 나오는 버튼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양손 엄지로 꾹 눌러주면 살이 껍데기에서 쉽게 분리되어 쏙 나오게 됩니다.
등딱지에 남은 내장과 알은 밥을 넣어 싹싹 비벼 먹으면 게장의 눅진하고 고소한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