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사 강의를 듣다 보면,, 유라시아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요즘 세계정세가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세계사 강의를

가끔 듣고 있는데요 ,, 유라시아라는 단어가 가끔 등장하는데요 ? 단어의 뜻은 유럽과'

아시아를 합한 지역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 이 유라시아 라는 단어가 공식용어인지요.?

최근에 처음 들어서 궁금하네요.. 수고 하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라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하나의 대륙으로 보는 지리학적 용어입니다. 19세기 유럽의 지리학자들이 만든 용어입니다. 유라시아란 단어는 19세기 유럽의 지리학자들이 유럽과 아시아 관계와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유럽과 아시아는 서로 충돌, 교류하며 발전했어요. 유럽의 식민주의와 산업화는 아시아의 사회와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강조하는 용어로 유럽, 아시아 정체성과 역할을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식입니다.

애초에 유럽과 아시아는 서로 다른 대륙인게 아니라

그냥 대륙이 너무 커서 동쪽이랑 서쪽이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교류를 안한 결과

문화적으로 차이가 많아져서 임시로 나눈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유럽지방은 지들 기준으로 자기들 보다 동쪽인 나라 전부를 아시아라고 불럿기 때문에

한때는 그리스조차 아시아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