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은 소련과 1941년 4월 13일 불가침조약을 맺게 되는데요. 이는 일본이 미국과 전쟁을 해야 하고, 소련은 독일과 전쟁 중이었기에 서로가 후방에 위치한 국가끼리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불가침 조약을 맺게된 것입니다. 전쟁에서 방향이 좌우로 나누어지면 일관된 전쟁이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독일이 1945년 4월 30일에 항복을 하면서 소련은 포츠담회담에서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당시 일본이 점령하고 있던 만주와 한반도의 북부지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영원한 우방이나 국제관계는 없는 것이고, 자국에 이득이 되면 협약도 다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