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물건에 손을 가져다대면 달라붙는 이유?
손에 물기가 없어도 차가운 물건에 손을 가져다 대면 순간적으로 손이 붙는데
왜 그런가요?
건조한 손인데도 순간적으로 얼어붙는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피부에 있던 물이 얼어서 물건에 달라붙게 됩니다.
만약 물건의 표면에 얼음이 있더라도 손을 대면 순간적으로 얼음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붙게됩니다.
손에 물기가 없더라도 신체에는 기본적으로 피부에는 땀이 있습니다.
얼음과 땀이 닿게 되면 일시적으로 땀이 갑자기 얼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신체에 일시적으로 얼음이 달라 붙고, 다시 서서히 녹으면서 떨어지게 됩니다.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있을 만큼 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하이하의 물체를 갑자기 만지게 되면 손안의 수분이 함께얼어붙어 달라붙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차가운 부분때문에 우리 피부의 표피부분이 냉동되어 그렇답니다. 급작스럽게 차가운걸 만지면 피부가 일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차가운 물건에 수분이 있으면 빠르게 얼게 됩니다.
손을 대게 되면 마찬가지 원리로 손에 있는 수분이 얼면서 본드처럼 붙어버리게 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조해보인다고 하더라도 수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차가운 물건에 손이 붙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기중에 수증기가 거의 없긴 하지만 존재하고 있으며, 땀구멍이나 세포에서 수분이 조금씩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 물건을 만지게 되면 미량의 수분이 얼어붙어 달라붙는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