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풀의 이름 유래는 명확히 기록된 정설이 없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돼지가 잘 먹는 풀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돼지풀은 번식력이 강한 잡초로 돼지 같은 가축이 먹는 거친 풀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또한 '돼지'라는 단어가 한국어에서 지저분하거나 천하다는 뉘앙스로 쓰이기도 해서 길가나 황무지에 마구 자라는 잡초 이미지와 결합된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이름만 들어보면 꼭 돼지가 좋아해서 붙은거 같은데 사실은 잎 모양이 돼지가 먹는 풀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거나 영양가가 없어가지고 돼지나 줄법한 풀이라서 그렇게 부른다는 말들이 많습니다요. 사실 돼지가 이 풀을 그렇게 잘 먹는것도 아닌데 잎이 좀 무성하고 거칠게 자라는 모양새가 투박해서 그런식으로 이름이 지어진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 그런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