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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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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후각은 얼마나 발달했는가요?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송로버섯은 땅에 묻혀서 자라기에 과거에는 돼지를 이용해서 찾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은 돼지의 후각이 뛰어나다는 말인데 돼지의 후각은 얼마나 발달했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돼지의 후각은 포유동물 중 최상위권에 속하며, 흔히 후각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개보다도 더 발달했습니다.

    돼지의 발달된 후각은 유전자적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돼지는 후각을 인지하는 후각 수용체 유전자를 약 1,301개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의 약 350여 개와 개의 약 1,094개보다 훨씬 많은 수입니다.

    그래서 일부 연구에서는 돼지의 후각 능력이 인간의 약 2,000배에 달한다고 보기도 합니다.

    돼지는 땅을 파서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어, 생존을 위해 후각이 매우 중요하게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송로버섯은 땅속에 묻혀 자라지만, 돼지는 이 버섯의 미세한 향을 정확히 맡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 향에는 수퇘지의 성 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암돼지가 강하게 반응하죠.

  • 돼지의 후각은 유전체 분석 결과, 후각수용체 유전자를 개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후각이 발달한 동물로 알려진 개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는 약 1,301개의 후각수용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약 1,094개를 가진 개보다 많은 수치로, 다양한 냄새를 감지하고 구별하는 능력이 매우 발달했음을 유전학적 차원에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후각 능력 때문에 과거부터 땅속 깊은 곳에 있는 송로버섯을 찾는 데 활용되었으며, 먹이 탐색뿐만 아니라 개체 간의 사회적 교류와 위계질서 형성 등 생존에 필수적인 다양한 활동에 예민한 후각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