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피해입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뭐가있나요??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정책이 있나요?? 그리고 지원금액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상공인이나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게 직접적으로 휴직, 휴업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주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영세사업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의 방식이 있다. 그 외 휴폐업, 영업손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저리대출 등), 사회보험료 감면,세금 감면(유예), 전기료 감면피해 휴･폐업 점포 재개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되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치구들에서 선제적으로 나서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일정 정도의 현금을 지원하거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따른 경영 상의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서울시 소재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의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자영업자에 월 영업비용의 35%를 보전 해주는 소상공인 생존자금 정책과 관광업, 운수업에 대한 지원, 예술인,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집합금지･제한 업종 영업장의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따른 경영 상 손실을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보상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정책,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