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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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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흐르면 자성이 생기고 전기를 차단하면 자성이 없어지는 산업용 자석이 있던데 어떤 원리인가요?

고철 같은 것을 다루는 현장에서 거대한 자석에 고철을 한 무더기 붙여 옮기는 것을 보았는데요. 전기를 이용하는 것 같던데 왜 전기가 흐르는 유무에 따라 자성이 생겼다가 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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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전류가 흐르면 자성이 생기고 전기를 차단하면 자성이 없어지는 산업용 자석은 전자석입니다. 전자석은 코일에 전류를 흘려 자성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전류가 흐르면 코일 주변에 자기장이 형성되고, 이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는 전류의 방향과 크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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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전자석이라는 원리를 이용한 것 입니다. 전자석은 말 그대로 전기를 흘려서 자석처럼 만드는 장치입니다. 안에 코일을 감아놓고 거기에 전기를 흐르게 하면 전류가 흐르는 방향을 따라 자기장, 즉 자성이 생깁니다. 그 자기장 덕분에 철이나 고철 같은 금속을 붙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기를 끊으면 전류가 사라지니까 자기장도 없어지고, 자성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고철을 들어올릴 땐 전기를 켜서 자석처럼 만들고, 내려놓을 땐 전기를 끊어서 금속이 떨어지게 하는 것 입니다. 이런 방식은 자석 처럼 계속 붙어 있는게 아니라 필요할 때만 자석처럼 동작 시킬 수 있어서 산업 현장에서 많이 자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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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전기를 흐르게 하면 강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자석이 되는 원리입니다. 전기를 차단하면 자기장이 사라지고 자성도 없어집니다. 이는 전자석 내부에 코일이 있고, 전류가 흐를 때 자기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류 유무에 따라 자성의 유무가 결정되니, 고철을 옮길 때 매우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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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자석의 철심 주위에 코일을 여러번 감아 만드는데 이 코일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자기장이 형성되어 철심이 강한 자석이 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전류가 끊어지게 되면 자성이 즉시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걸 쉽게 비유하자면 고철 처리장에서 전자석으로 고철 더미를 들어 올리는 상태가 자석 상태이고

    고철을 떨어뜨리 때는 전류가 끊어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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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고철을 들어 올리는 거대한 자석은 전자석으로 전기가 흐를 때만 자력을 가지는 자석입니다 이는 도선에 저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생기는 전자기 유도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전류를 끊으면 자기장도 사라지기 때문에 자력도 없어집니다 이 덕분에 고철을 들어 옮긴 후 전기를 끊어 원한느 장소에 쉽게 떨어뜨릴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