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코가 묵직하고 눈이 빠지는것처럼 아픕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모름

복용중인 약

없음

코가 묵직하고 침을삼키면 이물감이 약간 느껴지기만하고 아프지는 않습니다 코상태가 안좋으면 눈이 빠지도록 아플때가 있습니다 안과에가보면 안압도 정상이고 약간 백내장이 있다고만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약간의 알레르기처방하고 가래약 항염소염제만 처방해주는대 가끔 이런증상이오면 뭐가 잘못된건지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음식은 뭐를 먹어야하는지도요 코로나 걸리고 나서 생긴병인것 같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설명하신 “코가 묵직하고 눈이 빠질 듯한 통증” 양상은 가장 흔하게는 부비동염, 특히 전두동이나 사골동 쪽 염증과 연관된 두통 양상과 일치합니다. 부비동 안에 염증이나 점액이 차면 압력이 증가하면서 코 깊은 곳의 묵직함과 함께 눈 뒤쪽, 안와 주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 삼킬 때의 이물감은 후비루, 즉 코 뒤로 넘어가는 점액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라면 만성적인 점막 염증이나 배출 기능 저하가 남아서 간헐적으로 악화되는 형태도 흔합니다. 단순 알레르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는 “만성 부비동염 경향 + 알레르기 비염”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 감별해야 할 것은 두통 유형입니다. 안압이 정상이라면 안과적 문제 가능성은 낮고, 부비동염 외에도 편두통이나 군발두통처럼 “눈 주변으로 집중되는 두통”도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코 증상이 동반된 점에서는 부비동 쪽이 더 우선적으로 의심됩니다.

    진단은 단순 진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증상이 반복되면 부비동 전산화단층촬영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점막 비후나 부비동 내 저류가 있는지 확인해야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치료와 관리 측면에서는, 급성 악화 시에는 항염증 치료와 함께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 필요 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생리식염수 코세척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음식으로 직접 개선되는 경우는 제한적이며, 특정 음식보다 수분 섭취 유지와 자극적인 음식, 특히 매우 매운 음식이나 알코올은 증상 악화 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반복되는 양상과 증상 위치로 보아 부비동염 계열 가능성이 가장 높고, 단순 알레르기 이상으로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영상검사를 포함한 재평가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