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트넘은 말씀하신 대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사실상 스쿼드의 절반 가까이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선 골문을 든든히 지키던 수문장 비카리오가 서혜부 부상으로 빠져있고, 수비의 핵심이자 정신적 지주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마저 근육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뒷문이 완전히 헐거워진 상태입니다. 공격진에서도 팀의 득점을 책임지던 도미닉 솔랑케와 측면에서 창의성을 더해주던 쿨루셉스키가 각각 근육과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있어, 최근 경기 명단을 보셨을 때 낯선 이름이 많은 이유는 이들의 빈자리를 어린 유망주나 백업 선수들이 급하게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원의 핵심인 차비 시몬스 역시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큰 악재를 만나 장기 결장 중이며, 이외에도 벤 데이비스나 윌슨 오도베르 같은 자원들까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전력 손실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