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은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짤함이 어우러지는 단짠단짠 조화로 먹는 빵이구 위에 뿌려진 몇조각의 소금은 입자가 크고 잘 녹지 않는 펄 솔트 같은걸 주로 사용합니다. 단순히 소금 맛으로만 먹기보다는 버터 동굴이 생길 정도로 듬뿍 들어간 버터의 맛을 소금이 깔끔하게 잡아주는 그 특유의 단짠단짠 밸런스가 소금빵의 매력이죠. 소금이 조금만 박혀 있는 것처럼 보여도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짠맛이 전체적인 맛을 훨씬 풍성하게 만들어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입니다! 그리고 소금빵에 사용되는 소금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소금은 체감되는 맛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소금빵의 소금은 소금 자체의 감칠맛이 굉장히 좋고 다른 저품질 소금에서 느낄 수 있는 쓴 맛이 전혀 없는 듯한 좋은 소금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거기에 더해 버터의 향을 느끼면서 먹으면 다른 소스들이나 그런 것에 버무릴 필요 없이 맛있는 고소하고 짭잘한 소금빵의 맛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