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다부진랍스타285
다부진랍스타28522.03.06

역류성식도염으로 속이 쓰릴때 물을 많이 마셔도 되나요?

나이
2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역류성식도염으로 속이 자주 쓰립니다.

당장 먹을 약이 없을때 속이 쓰리다면 물을 마시는게 도움이 되나요? 역류성 식도염은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서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에 흰우유도 좋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분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약을 사용하거나 물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물론 물은 일시적으로 속쓰림을 줄일 뿐, 궁극적으로는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조절이 좀 더 중요합니다. 우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궁극적인 치료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도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에서 물을 마시는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을 마신 후 바로 눕게 되면 역류가 악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의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위식도 괄약근 부위가 약해져 위산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될 경우 해당 부위로 역류가 더 많아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흰우유나 물 역시 당장의 속쓰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소화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아 자주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PPI 를 포함한 소화제를 드시는 것이 증상 개선이 도움이 되며 음주, 과식, 고지방식이, 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피하고 간이 적게 들어간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이 많으 들어간 우유는 속쓰림이

    다시 악화될 수 있어 저칼슘 우유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기본 원칙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평생 지켜야 합니다.

    ①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습니다.

    ② 식이 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통로차단제, 수면제, 통풍 약 등은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을 낮추기 때문에, 다른 약제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④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상 야간에 역류가 심하거나 식도 연동 운동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⑥ 위산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식도 협착이나 바레트 식도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천식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만 약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환자, 약물 복용의 순응도가 저하된 환자 등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⑦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간 인내심 있게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물이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구요.

    벌컥벌컥 마신다거나 빨대로 마시게 되면 위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위에 공기가 차면 풍선처럼 위가 부풀고,

    압력에 의해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위산이 역류해 식도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적당량의 음료 섭취는 큰 문제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작열감 가슴주변이 타는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위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식도로 내려가는 조임근이 약해져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는것과 위벽을 자극하는 요소인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 등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만 피해도 증상을 줄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공복에 흰우유는 위산분비를 자극할 수 있고 물이 더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1. 과식이나,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 내용물 정체, 위액 분비 과다 등으로 위속 내용물이 증가하면,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위 내용물이 식도 가까이에 위치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2. 비만, 임신,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거나, 복대 착용, 잦은 기침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3.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의 압력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기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괄약근의 압력은 대개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에 의해 감소합니다. 커피, 초콜릿, 박하,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입니다.

    1. 가슴쓰림 - 대개 명치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묘사합니다.

    2. 위산 역류 -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식도와 후두 사이)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며 시고 쓴맛을 호소하게 됩니다. 대개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혹은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합니다. 일부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는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의 심한 흉통을 호소합니다.

    3. 삼키기 어려움 (연하 곤란), 삼킬때 통증 (연하통), 구역질

    4. 이외에도 만성 기침이나, 후두염, 쉰목소리 등의 증상도 드물지만 나타날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기본 원칙은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과식을 피하고, 밤참이나 야식을 피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러눕지 않습니다.

    2.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 과일 주스, 토마토,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5.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몸에 끼는 옷을 입지 말고,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 역류가 심한경우 취침 시 침대의 상체 부분을 6~8인치 정도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면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보통 수개월간 인내심 있게 시행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역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사와 상담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약해진 하부 식도 괄약근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완치가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건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혜원 의사입니다.

    위내시경으로 역류성식도염이 진단된 것이라면 식도에 염증이 있는것으로 물을 마시는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증상 및 질환의 진행을 막기위해 보존적 치료 (과식 및 음주, 흡연 금지, 먹고 바로 눕는 습관 등)를 필요로 하며

    속이 쓰리다면 위산 억제제를 복용하여 증상 완화 및 약물치료를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라미나지 및 알마겔 같은 위산 억제제를 복용해보시면 될것 같고,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맵고 짠 음식 및 과식 등등..)이 가장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빈속에 위산을 분비하는 음식 및 칼슘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우유 등도 삼가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위식도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소리 변화, 가슴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때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쓰리다고 물을 마시게 되면 위산이 희석이 되지만 중화 되는 것은 아니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유는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수는 있으나 개인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물을 마시는 것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우유의 경우에는 지방이 많아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급성기 증상으로 속 쓰림이 있을 때에는 두 가지 모두 위산을 중화시켜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공복상태로 위산에 위점막이 그대로 노출되는것 보다는 물이나 우유를 마셔서 위산이 음식물과 중화되는게 쓰린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겠습니다.

    물이나 우유를 마시는게 뭐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던가요 ??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소량의 물이나 알칼리성을 띄는 음료를 소량 섭취 하는 것은 도움이 되나 드시고 나서 눕는 경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특히 과량의 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복압이 증가 할 수 있는 엎드려 자는 동작 등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임신, 복수, 꼭 끼는 옷도 영향을 줍니다.

    생활습관을 변화 시켜야 하는데 하부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이나 약물은 피해야 합니다. 담배, 고지방식이, 술, 라면, 커피, 초콜릿, 오렌쥬스, 박하, 토마토등이 영향을 줍니다.

    약물 중에서는 항콜린제, 고혈압약등이 영향을 줍니다.

    과식과 밤참은 피하고 과량의 물을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몸에 꼭 조이는 옷은 피하고 헐렁하게 입습니다.

    취침시 머리를 들고 상체를 높일 수 있는 리클라이닝 침대에서 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