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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23.03.27

사람은 지구보다 높은 중력에서도 생존이 가능할까요?

외부 행성에서 사람이 생존하려면 여러 조건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중력이 가장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은 지구보다 얼마만큼의 큰 중력에서도 생존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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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중력으로 본다면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중력가속도의 크기는 시간과 힘에 따라 달라집니다.

    45G에서는 0.1초 정도, 10G에서는 1초, 5G에서는 15초 정도를 견딥니다.

    물론 그 중력 속에서 생활을 한다면 달라질 수 있고, 그에 따라 몸이 달라지겠지만, 현 상황 그대로에서 중력만 2~3배로 바뀐다면 살아남는 것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이 얼마나 큰 중력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는 몸의 구조와 기능, 건강 상태, 중력에 노출된 기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지구의 중력은 약 9.8m/s^2이며, 이에 비해 다른 행성이나 천체의 중력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생존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달의 중력은 지구 중력의 약 1/6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는 인간이 달의 표면에서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작습니다. 따라서, 달에서는 중력에 대한 적응 문제 외에는 비교적 쉽게 생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목성의 중력은 지구의 약 2.5배, 토성의 중력은 지구의 약 1.1배, 그리고 해왕성의 중력은 지구의 약 1.2배입니다. 이러한 행성에서는 지구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극도로 큰 중력이 작용하므로, 생존에 매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최대 중력은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지만, 지구 중력보다 훨씬 큰 중력에서는 생존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은 외부 행성에서 사람이 생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력이 너무 작으면 대기가 지구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너무 크면 사람의 몸에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인간이 어느 정도 큰 중력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 중에는 인간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실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비행사들은 극한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을 하며, 중력이 작은 우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지구 중력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보다 크거나 작은 중력에서는 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의 중력은 지구 중력의 약 1/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달에서는 운동 능력이 줄어들고, 뼈와 근육 등의 조직이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면, 대규모 행성에서는 지구보다 중력이 크기 때문에, 인간의 몸은 너무 많은 압력을 받아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중력의 범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구 중력과 비슷한 중력을 가진 행성이 인간이 생존하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추측일 뿐, 각각의 인체 기능에 맞는 최적 중력 범위는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