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쓰러질뻔한 이후로 윗배가 너무 아파요
어제 쓰러질뻔한 이후로 병원가기 전까지 배 전체가 아프고 근육통 온 것처럼 으슬하면서 미열이 있더니 병원에서 수액 맞고나서는 괜찮아졌는데 다음날 밥을 먹을 전에는 윗배 가운데가 너무 아프더니 밥 먹을 때 고통이 더 심해졌어요. 위염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윗배 가운데가 아프고 밥을 먹을 때 고통이 심해지는 증상은 위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위염은 위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습관, 특정 음식이나 음료의 과도한 섭취가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쓰리고, 메스꺼움, 더부룩함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수액을 맞고 증상이 나아졌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나빠졌던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도 있어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에는 규칙적인 식사와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지만, 자주 복용하기보다는 증상이 심할 때에만 사용하는 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증상은 위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윗배의 통증과 함께 미열, 몸살과 같은 근육통이 있었다면 위염을 포함한 위장관의 염증일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고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이후 식사할 때 통증이 심해진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염은 일반적으로 상복부의 통증, 속 쓰림,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특정 음식 섭취 후 통증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식사와 관련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위장관의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불쾌감을 유발하고, 식사를 할 때 위에 자극이 가해져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죠. 수액을 맞고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위염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