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가축소에 대한 질문도 가능할까요?
반려동물은아니지만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에대한 질문도 가능할까요?
좋은 마블링을 위해서 소를 가둬놓고 사료위주로해서 키우면서 마블링을 키우는게 일반적입니다.
좋은 등급을 받기위해서 지방간이 생길정도로 비육하게해서 인위적으로 마블링을 키우면서 사육을 하게되는데요.
마블링이 아무래도 등급판정의 기준이되기때문입니다.
이럴경우 소의 내장 즉 곱창 대창 기타..내장상품도 별도로 판매를 하는데요
지육 등급에는 좋겠지만 내장의 상품성에는 안좋을 수 있을까요?
문의할곳이 찾아봐도 잘 없어서..
답변이안더라도 문의할수 있는 관련기관 소개라도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내장의 경우 품질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가 어떤 것을 먹었느냐 그리고 언제 도축되었느냐 등 도 많은 영향이 갈듯 합니다.
보통 대한민국은 거세우 33~36개월 정도 키우면 도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가 장염이 있거나 설사를 하는 상태에서 도축 했다면 곱창이나 대창쪽의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겠지만, 등급에 2+, 1+, 1, 2 등급의 경우 그렇게 곱창의 등급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암소의 경우는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잘 확인 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내장의 경우 품질을 좋게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육에는 적절한 마블링이 끼여있다면 등급을 좋게 받는 판정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만
내장의 안과 밖에 지방이 많이 끼다보면 오히려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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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결국에는 내장 곱창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내장이나 곱창에서 지방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을 때는 그것들을 다 제거하고 손질을 해서 먹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곱창이나 막창을 드시고 싶으시면 마음껏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