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용어 정리해주실 수 있을까요??

2021. 02. 07. 22:17

안녕하세요.

저는 카페를 엄청 많이 가는편이 아니기도 하고,

한 카페만 가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서 아무거나 맛있어보이는걸 시키다보니까 용어를 잘 몰라서 잘못시킬때가 많더라구요.

특히

라떼 = 우유? 커피? 따뜻한음료? 인지

에이드 = 탄산? 시원한 음료?

뭐 이런거있잖아요..

그냥 느낌은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이것저것 시키다보니 메뉴이름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라 뭐가 뭐였는지 모르겠어서

한 번만 쉽게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만큼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을 포함하여 영어로 아이스/핫 으로 구분됩니다.

☆ 커피(종류가 너무 많네요 ㄷ)

에스프레소-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에서 온 뜻(Express의 이탈리아어)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보다 연함, 미국인(American)이 즐겨 마신다는 뜻

카푸치노-이탈리아어(Cappuccino)는 후드를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후드와 같다고 하였다는 설과 이탈이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수도사들의 머리모양에서 비슷하여 이름이 붙었다는 설

카페라떼-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

카페모카-커피,우유,초콜릿이 함께한 메뉴

마끼아또-얼룩진, 표시한, 점 등의 의미인 이탈리아어 , 에스프레소 위의 흰 거품을 올린 모양이 꼭 얼룩과 같다하여 붙은 이름

☆에이드-물 또는 음료수를 섞어 희석

과실의 살과 즙을 섞어 밭은 것 또는 과실즙에 꿀,설탕등을 넣은 음료

레모네이드-레몬과 에이드(이름 유례 영국-음료수라는 말과 일맥상통_

스쿼시-과즙에 탄산수를 넣어 희석한 혼합음료, 주스와 달리 과육이 포함

☆쉐이크

얼음, 우유, 초코파우더, 비닐 아이스크림 등을 섞은 것

☆스무디

요거트 파우더에 얼음과 우유(플레인 스무디)

딸기를 섞으면 딸기요거트스무디

라떼나 커피나 에이드나, 기본 용어에 섞인 것에 따라 이름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021. 02. 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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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 에이드 등을 알고 계신다면 다른 메뉴들도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샷은 카페에서 원두가루로 뽑아내는 커피입니다.

    아메리카노 = 커피 샷+ 물

    라떼 = 우유종류

    카페라떼 - 샷+우유

    녹차라떼(그린티라떼)= 녹차파우더+우유

    초코라떼=초코파우더=우유

    바닐라라떼=샷+우유+바닐라시럽

    돌체라떼=샷+우유+연유

    카라멜마끼야또= 샷+우유+카라멜시럽

    카페모카=샷+우유+초코파우더or 초코시럽

    프라푸치노종류는 음료와 얼음을 갈아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프라푸치노=샷+우유+얼음

    그린티프라푸치노=녹차파우더+우유+얼음

    요거트프라푸치노=요거트파우더+얼음

    스트로베리프라푸치노-딸기+요거트파우더+얼음

    콜드브루 = 원두를 간 것에 물을 천천히 떨어트려 만든 커피

    아인슈페너(=비엔나커피)=샷에 물을 희석한 후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

    플랫화이트=샷에 부드럽고 미세하게 스팀하여 거품 낸 우유를 섞어 만든 커피

    이정도면 되셨나요?ㅎㅎ

    2021. 02. 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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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선 카페 별로 같은 용어라도 조금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세부사항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공통적인 특징들만 용어별로 적어볼게요:)

      라떼: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커피에 우유만 들어간게 라떼고, 여기에 어떤 시럽을 추가해서 만드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져요. 바닐라라떼나 헤이즐넛 라떼, 카페모카 등이 이런 것에 해당하죠!

      또 질문하신 부분에 차가운 음료인지, 따뜻한 음료인지 여쭤보셨는데 둘 다 가능합니다.

      커피에 우유를 넣고 얼음을 넣으면 차가운 라떼(아이스 라떼)가 되는 것이고, 데운 우유(스팀 우유)를 넣으면 따뜻한 라떼가 되는 겁니다.

      카라멜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샷에 카라멜 소스(드리즐)과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카라멜 시럽이 들어간 라떼(카라멜 라떼)와 뭐가 다른지 헷갈리시죠?

      마끼아또란 “점을 찍는다”는 의미로 라떼를 제조할 때와 달리 커피(샷)을 마지막에 점을 찍듯 부어주기 때문에 음료의 외관에서 차이가 납니다.

      말하자면 라떼는 갈색 우유처럼 나온다면, 카라멜 마끼아또는 아랫부분은 우유의 흰 색이고 윗부분은 커피의 갈색인 음료의 층이 나뉘어진 모습이예요!

      에이드: 보통 어떤 특정 차를 우려낸 후 달달한 시럽을 넣어 만든 음료이거나 말씀 하신 것처럼 탄산이 들어간 음료를 말합니다. 에이드라고 해서 반드시 탄산이 들어가지는 않으나 공통적으로 차갑게만 가능합니다. 따뜻한 경우는 에이드라고 부르지 않고 “~티”라고 명칭해요!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특정 재료들을 얼음과 함께 갈아서 만든 음료로 쉐이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 재료를 갈았느냐에 따라 이름이 수없이 많이 생길 수 있고, 얼음과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가운 음료밖에 안되겠죠?

      당장 생각나는게 이 정도 뿐이라서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02. 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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