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중국 같은 대국의 탄소 정책이 세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향후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경제적으로나 인구적으로 큰 대국의 탄소정책에 변화에 따라서 세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이 1위, 2위 이며 대부분 강대국에서 기술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탄소정책의 기후변화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국과 강대국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태양광, 풍력,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면서 개발도상국에 친환경 인프라를 지원하며 기후 외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트럼프가 탄소정책을 거꾸러 가고 있어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치는것 뿐만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기후 대응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탄소배출의 약 40%를 차지하므로 이들의 정책 변화는 기후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두 국가가 탈탄소화 정책을 강화하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규제가 완화되면
전 세계 기후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은 이들 대국의 정책을 참고하기 때문에 간접적인
파급력도 큽니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탄소정책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변수라고 보면 됩니다. ㅎ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기후변화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미국과 중국이 탄소감축에 적극 나설경우 글로벌 온실가스 총량 감축의 효과가 즉시 나타날 만큼 영향을 보이고 있으며
두 나라가 국제적 탄소 감출 목표를 미이행 시 기후위기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로 불리는 세계 최강대국 중의 두나라이니 경제규모나 인구밀도, 경제수준을 보았을 때 이 두 나라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 국가주도로 대표적인 화석연료생성원인인 수송산업에서 친환경차의 사용을 강제하고 권장하여 매년 친환경자동차의 판매비율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 입니다.
반면 미국은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고 기존 화석연료 자동차의 선호가 높기에 전체 신차 판매차량 중 전기차의 비율은 2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중국은 정책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나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정책을 폐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미래가 어두운 상황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