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응남은 이순신과 원균과 관계에서 대체로 원균을 옹호하고 이순신을 깍아내렸다. 《조선왕조실록》 선조편에서도 그의 발언은 원균을 계속 두둔하는 것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선조실록》 1597년 3월 10일(음력 1월 23일)에는 이순신의 전공을 그의 부하인 정운이 독촉하여 마지못해 이순신이 출전하여 거둔 것이라고 하였고, 이어 3월 14일(음력 1월 27일)에는 “수군으로서는 원균만한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등 윤두수와 함께 이순신에 대한 경계심과 반감을 계속적으로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