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업적이 워낙 압도적이라 묻히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세종 다음으로는 영조, 정조, 세조가 가장 많이 거론됩니다.
다만 성격이 다르기에 누가 낫다는 건 분야별로 평가가 갈립니다.
영조는 가장 안정적이고 개혁을 이끈 황으로 평가됩니다.
탕평책을 통해 붕당 정치의 갈등을 완화하고 균역법으로 군포 부담을 줄이도 법전 정비, 경제 안정 등 실질 행정 개혁을 폭넓게 추진했습니다.
세종 이후 가장 체계적으로 나라를 다듬은 군주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조는 개혁 의지가 상한 군주로 꼽힙니다.
규장각 설치, 문체부흥, 인재 등용 개혁, 상공업 장려, 화성 건설 등 조선 후기의 문화 및 행정 르네상스를 열었다고 평가됩니다.
미완의 개혁 군주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세조는 논란이 큰 왕이지만 업적 자체는 큽니다.
집현전을 해체한 이미지 때문에 부정적이지만 경국대전 편찬 기반 마련, 국방 강화, 행정 ㅍ체계 정비 등 국가 시스템을 강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