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와 오징어 손질후 구분법 있나요?

갑오징어 먹으러 갔는데 채썰어 주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채 썰었다 하더라도 식감이 그냥 오징어 같아서 너무 의심 되는데 오징어와 갑오징어 조리 상태에서 구별 방법은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리 얇게 채를 썰었더라도 두 종류는 단면의 두께와 특유의 조직감에서 확실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는 몸통 살 자체가 일반 오징어보다 훨씬 두툼해서 채를 썰어놓아도 단면이 사각형에 가깝게 통통한 반면, 일반 오징어는 단면이 납작하고 얇은 편이거든요. 특히 식감이 가장 결정적인데, 일반 오징어가 쫄깃하고 질깃하게 늘어나는 씹는 맛이 있다면, 갑오징어는 살의 밀도가 아주 높아서 이로 베어 물었을 때 서걱하거나 '툭' 하고 단단하게 끊어지는 독특한 탄력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씹을수록 올라오는 녹진한 단맛과 고소한 감칠맛도 갑오징어가 훨씬 강하므로, 만약 단면이 얇고 그냥 평소 먹던 찌개나 볶음 속 오징어처럼 질기게 씹혔다면 질문자님의 의심대로 일반 오징어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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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갑오징어

    -몸통 살이 두툼해 채 썰어도 단면이 사각형에 가깝다

    -밀도가 높아 먹을 때 서걱 하거나 툭 하고 단단하게 끊어지는 독특한 탄력있다

    오징어

    -쫄깃하고 질깃하게 늘어나는 씹는맛이 특징이다

    -단면이 납작하고 얇은 편이며 볶음,찌개에 들어간다